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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아일보 HOT100] 4차 산업혁명시대 신소재 전문가 양성…안동대 신소재공학부
등록인
응용신소재공학전공
글번호
66185
작성일
2018-07-18
조회
210

[HOT100 2018-2019]

4차 산업혁명시대 신소재 전문가 양성안동대 신소재공학부

 

황태훈기자 입력 2018-07-17 16:54수정 2018-07-17 16:57

 

과학기술이 고도화 되고, 정보기술(IT) 기반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소재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. 신소재 분야는 전기, 전자, 철강,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관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 전망이다.

 

안동대 신소재공학부는 첨단 신소재, 초기능성 및 구조용 재료 개발부터 제조와 가공공정, 응용특성 등 신소재에 관한 광범위한 기초 및 실용 응용지식을 배운다.

 

신소재공학부는 원자결합, 결정구조, 미세구조, 제조공정 등과 재료의 물리적, 기계적, 전자기적, 광학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교육한다. 이를 바탕으로 기존 소재 (내열, 내마모, 구조세라믹스 및 반도체, 유전체, 압전체, 자성체 등의 전자재료)의 성능개선 및 에너지, 생체, 환경 재료 같은 새로운 기능의 소재 개발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한다. 전문기술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전공 실험 실습이 진행된다. 주요 교과과정으로 재료과학, 결정구조학, 물리화학, 재료공정및실습, 전자물성학, 전자소자와박막, 강도학, 열역학, 전자현미경학, 반도체 및 태양전지, 연료전지 등이 있다. 신소재공학부는 국립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최고의 교수진을 갖춰 연구 및 취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.

 

진로 및 전망

졸업 후에는 전통적인 철강 금속산업은 물론 에너지, 자동차, 조선, 환경, 기계, 전자, 정보통신, 화학산업 등 공업계 거의 전 분야에 진출이 가능한 첨단신소재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. 각종 소재부품 관련 기업 및 연구소에 취업할 수 있고 녹색산업의 핵심인 에너지, 환경 관련 업체로 취업할 수도 있다. 교직과정 이수를 통한 교직 진출이나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.

 

안동대의 간판 특성화학과

신소재공학부는 2018학년도 현재 안동대 공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부를 유지하고 있다. 이에 따라 학교 및 학과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.

우선 국내외 유명 대학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기자재 확보로 교육 및 연구의 경쟁력을 갖췄다. 공학교육인증제 및 대학산학협동지원사업(I-ACE) 수행 중이며 체계화된 상담시스템(2회 이상)으로 각종 진로 지도 교육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열고 있다. 여기에 해마다 2회 이상 취업 특강을 마련하고 방학 동안 산업체 현장실습을 시행한다.

안동대는 최근 기업 동향 및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. 각종 기사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융합 전공과 부전공 취득 활성화하고 있다.

 

나도 합격할 수 있다

신소재공학부는 2019학년도에 수시 46, 정시 22명 등 68명을 모집한다.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학생 32, 지역인재 6명 등 총 38명과 학생부종합전형(ANU 미래인재)으로 8명등 총 46명을 정원 내 수시로 선발한다. 정원 외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사회적 배려자 2, 농어촌학생 2명 등 4명을 선발한다.

신소재공학부는 다양한 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고 복수지원이 가능하다. 이에 지원자의 현재 능력과 환경을 고려해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.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부 소개와 전공내용을 잘 살펴본 뒤 평소의 전공 관심도와 지원동기, 졸업 후 진로 방향을 중심으로 서류작성과 면접에 임하는 게 좋다.

 

학과포인트

자동차, 정보통신처럼 실생활과 밀접한 핵심 부품은 물론 항공우주, 에너지, 생체재료 등 첨단 전략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첨단 신소재 산업의 전문지식을 배운다. 미래 성장산업을 학교에서 미리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.

 

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80717/91098211/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