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·신소재공학부는 전기공학과 신소재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전기자동차, 태양전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, 전력시스템,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등의 전기와 소재 관련 기술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. 2학년에 전기에너지공학전공과 신소재에너지공학전공으로 나뉘며, 전기에너지공학은 전력시스템, 전력전자, 전력반도체 및 제어시스템 등의 연구분야를 두며, 신소재에너지공학은 태양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의 전기전자 재료, 나노 및 바이오소재, 이차전지 소재 등의 연구분야를 둔다. 2학년은 공통 전공과정을 운영하여,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복수전공, 부전공을 취득하도록 한다. 90% 이상의 학부생이 산업체 및 연구소에서 인턴실습을 시행하며, 전기기사 등의 취업 Top 10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한다. 또한 디자인 씽킹을 통한 PBL(Problem based Learning: 문제해결형) 교육으로 창의적 사고와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 및 설계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
미래 전략산업인 전기자동차 및 반도체 등의 부품·소재 산업체와 연구소 취업, 대학원 진학 및 교직과정 이수을 통한 중등 교원으로의 진출 가능하며, 특히, 최근에는 학습역량에 따른 폭넓은 진학 및 취업지도를 통해 삼성전자, 포스코, 삼성전기, 삼성SDI 등의 대기업 취업 및 국내 유명 대학원으로의 진학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.